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왕조를 지탱하던 큰 축이 사라진다. 위성우 감독이 총감독으로 물러난 데 이어, 그의 ‘페르소나’로 불렸던 임영희 코치(46)마저 우리은행과의 17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은행은 이제 전주원 신임 감독 체제로 완전히 새롭게 출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8일 스포츠경향에 “임영희 코치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름답게 이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코치는 계약이 만료되는 5월 말이면 정든 우리은행을 떠난다. 2009년 신세계에서 트레이드로 우리은행에 이적한 임영희는 선수로 10년, 코치로 7년을 뛴 팀과 작별한다. 우리은행 측은 “전주원 신임 감독이 새롭게 2명의 코치를 선발하기 위해 후보자들을 물색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영희 코치는 위성우 총감독과 함께 우리은행 왕조를 이끈 산증인이다. 이들은 감독과 선수의 사제 인연으로 시작해 감독과 코치로 이어지는 동안 끈끈하고 따뜻한 관계로 서로를 의지해왔다. 통합 6연패를 사제로 이뤄냈고, 감독과 코치로도 매년 플레이오프에 오르며 전주원 현 감독과 함께 우리은행 왕조를 이끌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144/0001112848
코치님 수고많으셨습니당,, 좋은분들 새로 와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