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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오세근은 “너무 오랜만에 본다. 안양에서 다시 보니 반갑다. 워낙 친한 형이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 것 같다”며 양희종 코치와 재회하게 된 소감을 남겼다.
포옹을 나눈 오세근과 양희종 코치는 코트에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대화 중에는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이들과 함께 뛰었던 후배들이 찾아와 인사를 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몸 상태가 어떤지 이야기를 했다. (양)희종이 형이 나보고 슛이 더 잘 들어가는 것 같다고 하더라. 이제 완전히 슈터라고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오세근의 말이다.
오세근은 “희종이 형이 코치가 되었다고 해서 어색한 느낌은 아직 못 받았다. 내가 경기를 뛰는데 벤치에 앉아 있는 걸 보면 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 워낙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어색하진 않을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는데 친한 동생으로서 응원하겠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한 마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