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준형은 지난 1월 원주 DB전에서 발등 부상을 당했다. 좀처럼 복귀하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은 2월 초 “부상 부위가 조금 까다로운 부위”라며 “아직 트레이너 쪽에서 복귀 시점을 얘기하지 못하더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기다림이 조금씩 끝나간다.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로 인한 휴식기가 있었다. 이 기간 변준형이 마침내 코트로 돌아온 것. D리그 경기를 뛰면서 오랜만에 실전을 소화했고, 5일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에 1군 무대 컴백 예정이다.
올시즌 정관장은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디펜시브 레이팅 101.9로 LG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좋다. 다만 공격은 다소 답답하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74.7점으로 10개구단 중 9위다. 이런 상황 속 변준형은 공격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정관장 순위 경쟁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만하다.
정관장에 남은 경기는 12경기. 정규리그 선두 탈환이 마냥 불가능한 건 아니다. ‘천군만마’ 변준형까지 돌아왔다. 정관장이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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