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이재범 기자]
장재석이 1년에 한 번도 하기 힘들었던 더블더블을 2경기 연속으로 작성했다. 장재석은 자신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경기에서 5연승 중이다.
부산 KCC는 6일과 7일 홈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한 뒤 달콤한 휴식에 들어갔다. 두 경기 모두 3점 차 승부였다. 6일에는 원주 DB를 80-77, 7일에는 서울 SK를 83-80으로 이겼다.
허웅과 허훈 등이 돋보인 가운데 장재석도 한몫 했다.
장재석은 DB를 상대로 22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3번째 20-10이며, 12리바운드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동률 기록이다. 인생 경기를 펼친 셈이다.
장재석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SK와 맞대결에서도 1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주말 연전에서 더블더블을 맛봤다.
장재석은 2013년 1월 6일 원주 동부(현 DB)와 경기에서 15점 10리바운드로 첫 더블더블 이후 지난 시즌까지 총 8회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1시즌 동안 8번이기에 한 시즌에 한 번도 더블더블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에만 3번째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이다.
참고로 장재석은 더블더블을 작성한 11경기에서 8승 3패(72.7%)를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이겼다.
KCC는 14일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