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47초 기상이 3점 넣을때도 엘지 질거라 생각함
파울작전 써서 이대현 2샷 놓칠때도 엘지 질거라 생각함
타마요 3점 넣을때도 엘지 질거라 생각함
이우석 2번 턴오버할때도 엘지 질거라 생각함
10초 남기고 정인덕 3점 넣어 동점때부터 정신 혼미해짐
설마 재연장?
10초만 버티자 생각했고 마레이 스틸했을땐 재연장이구나 생각함
그런데 마레이가 3점을!!!!
진짜 미친 경기였음. 아직도 종료음과 동시에 들어간 그 슛이 믿기지 않음 연장 중간에 나가는 사람 좀 있던데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할 역대급 경기였음
와.. 아직도 도파민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