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3쿼터에서 무너진 게 너무 아쉽다. 투맨 게임에서 3점슛을 너무 많이 맞은 게 아쉬웠다”며 “3쿼터 시작하자마자 버튼이 공을 잘 못 만진 것도 아쉽다. 버튼을 향해 패스를 적극적으로 넣어주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도 새로 합류한 버튼의 활약은 김상식 감독이 ‘반등’을 기대해 볼 포인트가 됐다. 이날 버튼은 37분 40초 동안 20점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캐디 라렌(부산 KCC)과 트레이드를 통해 전날 팀에 합류하고도 보인 활약이었다.
김 감독은 “버튼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느 정도 감은 오는 거 같다. 다른 팀에서도 어땠을 때 좋은 플레이가 나왔는지 계속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다음 게임, 다다음 게임 등 경기를 치를수록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한 번에 좋아질 수는 없다. 점차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이제 무한 버튼신뢰하겠네
두시즌동안 똑같이 등신같이 10연패를 하고 있는데 왜 본인은 책임을 안지세요
본인은 잘못이 없어요? 왜 이거에 대해 미안함 조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