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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엘지) 마레이, 감독 인터뷰 (+ 두 관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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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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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6연승 LG 골밑 굳건하게 지키는 아셈 마레이


https://naver.me/GkRvzHwu


마레이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다. 100%로 바로 오는 게 아니라 점점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그게 어렵기도 하지만 프로페셔널하게 몸을 잘 준비한 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주 몸이 좋다"고 말했다.

마레이는 화려한 농구를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팀원을 살려주는 능력이 탁월하고 묵묵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공수에서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마레이는 "나를 다른 선수와 비교했을 때 화려하고 스킬풀한 선수는 아니지만 나만의 농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나만의 센스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플레이는 경험에서 많이 나온다. 스마트하게 조금 더 경험을 통해서 편하게 농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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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는 "타마요는 정말 좋은 선수다. 팀에 기여를 많이 할 수 있다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1대1로 득점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농구하고 팀을 위해서 컷인이나 오프 볼 무브를 가져간다면 항상 득점을 쉽게 할 거라고 말해줬고 역할이 늘어나면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즌 동안 맞춰가면서 더 좋은 경기를 해야한다"고 칭찬했다.

지난 시즌까지 파트너였던 정희재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타마요는 정희재를 비교했을 때 컷인이나 이런 걸 많이 만들어주면서 부담을 덜어준다. 정희재는 스크린이나 더블팀이 왔을 때 상대 뒤로 잘 숨어서 3점슛을 잘 넣어주는 게 좋았다. 비시즌 때 타마요와 어떤 스팟에 들어가고 컷인을 할지 소통을 많이 했다. 시즌 치르면서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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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비지 타임은 없다" 몇 점 차이든 끝까지 최선 다한 LG... 조상현 감독의 인상적 지론


https://naver.me/FTXDc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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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경기에서 평균 57.0점만 실점하고 있는 LG다. 확실히 LG의 철통 수비가 살아났다.

조 감독은 "수비를 잘하고 못하고는 방향의 차이다. 수비 주문도 많고 외국 선수 출전에 따라 시스템을 계속 바꾼다. 확률을 떨어트려줬으면 하는 방향인데 그거대로 잘 가줬다. 선수들이 주문 사항을 잘 지켜줬다. 공격적인 부분은 후반에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나왔다"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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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칼) 타마요는 분명히 잘해주고 있다. 만족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건 더 성장하기도 해야 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확실히 좋은 선수이고 필리핀 국가대표다. 데려오면서 우리 팀에서 애정을 많이 쏟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하고 그럴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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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선수들 칭찬 좀 해달라고 코치들에게 혼도 난다.(웃음) 칭찬에 인색하고 표현의 방법이 조금 강할 수도 있지만 그런 마음은 아니다. 더 잘 되자고 하는 것이고 2년 동안 같이 있었던 선수들은 잘 알 것이다.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함이다. 나도 변하려고 노력하는데 하루아침에 쉽게 되지는 않는다. 계속 노력하겠다. 선수들이 내가 칭찬에 조금 인색한 걸 알지만 진심이 아닌 것도 알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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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유니폼을 입고 있으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옛날 시대가 아니고 코트에서 평가를 받는 시대다. 가비지 타임이 어딨고 식스맨이 어디 있나. 본인이 뛴 만큼 평가를 받는 것이다. 나의 팀에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고 내게 가비지 타임은 없다. 들어가서 어떤 선수든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게 팬들과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리 부상으로 빠져있는 두경민은 당분간 팀과 따로 지내며 수도권에서 재활에 매진할 계획이다. 선수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고, LG 관계자는 "외부 재활은 최대 3주를 보고 있다. 여기 있으면 심적으로 힘들 것 같다고 판단해서 집에서 편하게 출퇴근하면서 재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 본인에게 맡겼다. 현재 몸 상태로는 팀에 들어와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편안하게 나가서 재활을 하라고 했다. 2군에서 운동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훈련을 할 수 있다. 어떤 게 더 나은 건지 고민했고 한 군데 정해놓고 재활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3주가 지났는데 아직 합류를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경기 전에 몸 푸는 걸 보고 곧 합류시키려고 했는데 다음 날 좋지 않아졌다. 그래서 회의를 했고 본인과 운영팀에서 대화를 잘했다. 선수도 그게 낫다고 판단했다. 팀에 계속 있으면 운동에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다. 2군에서 테스트 다 하고 뛸 수 있을 때 들어오라고 했다.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찾아보고 선수에게 다 맞춰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bOvlg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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