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수 MVP 이선 알바노(DB/1회 선정)
주간 4경기 평균 19점 3점슛 성공률 44.4%(8/18) 3.5리바운드 5.7어시스트
추승균 COMMENT
알바노가 살아나면서 스페이싱이 많이 넓어졌다. 수비가 많이 쏠리다 보니 다른 선수들에게 오픈 찬스가 많이 난다. 그러면서 치나누 오누아쿠, 로버트 카터, 서민수 등까지 다 편하게 농구하고 있는 것 같다. 시즌 초반 바뀐 파울 콜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했었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살아났다. DB 상승세의 가장 큰 이유다.
외국선수 MVP 아셈 마레이(LG/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7.6점 15.6리바운드 4.6어시스트 3.3스틸
추승균 COMMENT
알바노와 비슷한 이야기다. 마레이가 들어오면서 LG 역시 국내 선수까지 같이 좋아졌다. 골밑에서 든든하게 리바운드를 잡아주니까 전성현, 유기상 등 슈터들이 너무 편할 것이다. 칼 타마요도 빅투빅 플레이를 전개하면서 상승세를 탄다. 또한 부상으로 인해 쉬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더 좋아진 느낌이다. 그전까지 지쳐 보이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7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