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좋다 전문도 봐봐 좋은 내용 많다
오재 진짜 잘 컸다❤️🤍
후배들에게 조언
알다시피 1라운드에 뽑힌 선수에게 먼저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지만, 뒤에서 그 선수보다 더 열심히, 더 간절하게 준비하면 기회가 한 번은 꼭 온다. 그 기회를 위해서 잘 준비해서 잘 잡았으면 좋겠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D리그에 있는 선수를 보면 열심히 하다가 ‘열심히 해서 뭐하나, 어차피 난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선수가 많다. 일주일 동안 되게 열심히 하다가 ‘역시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선수들이 놓았을 때 꼭 그런 기회가 많이 온다. 열심히 준비할 때는 잘 오지 않는다.
언제 경기에 투입될지 몰라 힘들겠지만, 한 시즌이 6개월이다. 6개월 동안 어떻게든 자신이 정규리그 선수라는 생각으로 훈련해야 한다. G리그에 있는 선수들도 NBA에 언제 올라갈지 몰라도 새벽부터 훈련한다. (KBL에서는) 그만큼 힘든 상황도 아니다. 같은 팀에 있으면 (G리그 선수들보다) 더 수월하게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다. 6개월 정도 농구에 미쳐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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