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김상식 감독이 자리를 비운다. 평소 허리 디스크가 있었던 김상식 감독은 갑작스럽게 통증이 심해져 현재 병원에 입원했다. 따라서 이날 KCC전과 다음달 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 동행하지 못한다.
김상식 감독의 공백은 최승태 코치가 채운다. 최승태 코치는 2011년 현역 은퇴 후 앨라배마대 버밍엄, KCC, 창원 LG에서 코치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22-2023시즌부터 정관장에 합류해 김상식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KBL D리그를 제외하면 이날 처음으로 벤치를 지휘할 예정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감독님이 원래 디스크가 있으셨는데 통증이 갑자기 올라왔다. 현재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다. 병원에서 2, 3일 지켜보자고 해서 4일 (원주) DB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공백이 더 길어질 수 있다. 감독님을 대신해 최승태 코치가 경기를 지휘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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