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는 신인은 김보배가 될까.
원주 DB 프로미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직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잡았던 DB는 이날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DB의 엔트리에는 새로운 이름이 올랐다. 지난 15일 열렸던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됐던 김보배가 그 주인공.
원주 DB 프로미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직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잡았던 DB는 이날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DB의 엔트리에는 새로운 이름이 올랐다. 지난 15일 열렸던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됐던 김보배가 그 주인공.
휴식기 동안 D-리그 무대를 밟았던 신인들은 있었지만, 지난 27일 재개된 정규리그 경기에서 코트에 나선 신인은 아직 없었다. 이날 동시에 경기를 치르는 소노, 삼성, KT 등에서 신인이 데뷔하지 않는다면, 대학선수들 중에는 가장 빨리 이름이 불렸던 김보배가 첫 1군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드래프트 이후 19일 팀에 합류했던 김보배는 약 1주일 간 부지런히 팀 훈련을 소화해왔다. 패턴 훈련 과정에서도 베스트5 선수들과 주로 팀을 이루며 훈련을 소화했던 만큼 김보배의 빠른 1군 데뷔는 예견되고 있었다.
정규리그 재개 전 팀 훈련에서 만난 김주성 감독은 김보배에 대해 "가진 재능은 확실히 많은 선수인 것 같다. 몇 가지 보완할 부분들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이 좋고 몸 상태도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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