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도는 일본 무대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개최된 2024 필리핀 PBA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올 시즌 자국리그에서 뛰는 건 불가능하다. 현재는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7월 대만에서 열렸던 제 43회 윌리엄 존스컵에 필리핀 대표로 출전한 것이 최근 공식 경기 기록이다. 한 시즌을 소속팀 없이 날리게 될 위기다.
해외농구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아반도는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B.리그로 향하길 원했다. 그러나 B.리그 팀들이 아반도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눈높이를 낮춰 B2 소속 팀들까지 알아봤으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 아마 올 시즌 내에 새로운 팀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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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한시즌 더하고 가지 그랫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