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2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김태술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과 잘 소통해 분위기 반전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기회를 주신 만큼 하나씩 준비하면서 재밌는 농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김태술 감독은 25일부터 선수단과 만나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28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또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박찬희(37)가 코치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