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아무것도 된 게 없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부족해서 뛰지를 못했다. 게다가, 들어가는 선수들이 모두 밀려다니면서 플레이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전부 다 안 풀린 경기라고 생각한다. 2주 동안 7경기를 했다. 핑계가 될 순 없겠지만 선수들이 다들 자신도 없고, 체력도 부족했던 것 같다. 공수에서 다 풀리지 않았다. 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패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지만, 저희 팀이 유독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다. 휴식을 주고,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휴식 기간이 기니, 잘 정비하겠다”며 체력적인 부담을 드러낸 것에 아쉬움을 표출했다.
....? 직전경기 다들 30분도 안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