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하드해진’ LG 양준석, 그를 둘러싼 기대와 바램 ‘이번엔’ 응답할까?
423 3
2024.07.30 08:54
423 3

경기 후 만난 양준석은 지난 시즌에 대한 질문에 “(이)재도 형을 대신해서 많이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비 시즌 준비가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 공백이 컸다고 본다. 이번에는 다르게 할 생각이다.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연이어 양준석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니 너무 패스를 주려는 성향이 강했다. 더 좋은 찬스를 만들려면 내가 슛을 던져야 한다.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연습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 첫 연습 경기 소감에 대해서는 “모두 한 달 정도 몸을 만들었다. 멤버가 많이 바뀌었다. 맞출 것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분명 처음에는 조직력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시즌을 치르면서도 맞춰야 한다. 비 시즌 연습 경기를 통해 계속 조직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LG는 양준석을 키워드로 이재도를 트레이드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재도와 바꿔 전성현을 영입했다. 그의 성장과 패스 센스를 믿고 단행한 트레이드라는 평가였다. LG 관계자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양준석은 적극성에 대한 아쉬움을 평가 받은 바 있다. 양준석 역시 “계속해서 적극성에 대한 생각을 했다. 변화를 꼭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비 시즌 동안 몸을 꾸준히 만들었고, 체력도 끌어 올렸다. 적극성의 기반이 되는 키워드다. 어쨌든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준석은 “무릎도 완전하다. 지난 시즌에 앞선 시즌이 같은 성적이었다. 너무 아쉬웠다. 선수단에 큰 변화가 있었다. (허)일영이 형을 중심으로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다. 시즌에는 원하지 않는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계속 소통하면서 끝까지 가보고 싶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74408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72 11.22 50,3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6,3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13,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80,8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9,658
공지 알림/결과 ▏WKBL 2024-25 여자프로농구 경기일정 2 07.17 10,266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7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6431 스퀘어 SK) 처음 출근했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네쌍둥이 / 2024 신인극장 6 11.25 316
6430 스퀘어 인삼) 변준형과의 만남 기대하는 정관장 신인 박정웅, 배우고 싶은 점은? 3 11.25 211
6429 스퀘어 우뱅) [우뱅이네] 노래방 콘텐츠 찍고 싶은데.. 다들 투표 한 번씩 해주세요!🙇🏻‍♀️ | 241123 vs 신한은행 경기스케치 11.25 44
6428 스퀘어 서울삼성, 네이버와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현장감 담은 콘텐츠로 소통한다 5 11.25 195
6427 스퀘어 “라건아 이을 귀화선수 영입 시급하다!” 안준호 감독의 주장, 하지만 선수가 없다 13 11.25 359
6426 스퀘어 “과반수 출석하면 재정위원회 가능” 김태술 떠난 KBL, 새로운 재정위원 뽑을 예정 11.25 132
6425 스퀘어 “막상 부딪쳐보니 FIBA는 소프트콜이었다!” 호주와 상대한 국대선수들, KBL 판정과 온도 차이 9 11.25 528
6424 스퀘어 김태술 소노 신임감독. 어떤 색깔 낼까. "3점슛, 공격적 수비, 세밀한 조정할 계획" 5 11.25 469
6423 스퀘어 경기 후 라커룸 분위기는? | FIBA 아시아컵 예선 호주 전(11.24) 8 11.24 309
6422 스퀘어 [단독] 고양 소노 새 사령탑 김태술 해설위원. 김승기 전 감독 자진사퇴 이틀 만의 파격 결정 11 11.24 985
6421 스퀘어 kbl 경기본부 미디어 소통 간담회 11.23 353
6420 스퀘어 인도네시아 전 그날의 비하인드 |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11.23 89
6419 스퀘어 SK) 현시점 KBL에서 가장 빠른 팀 / 속공 모음zip.📁 2 11.23 124
6418 스퀘어 인삼) 흥칫핑의 질투💔가 꽉 껴요 | 팝업 팬싸 비하인드 ① 1 11.22 158
6417 스퀘어 KT) 11/30(토) 홈경기 이벤트 1 11.22 367
6416 스퀘어 인삼) 24-25 레드부스터툰 #2 1 11.22 174
6415 스퀘어 [주간 TOP5] 농구 팬들을 열광시킨 최고의 명장면은? I 24-25 화요 여농 1 11.22 127
6414 스퀘어 KBL 유튜브 [🏀PLAY OF THE SEASON] 1ROUND 3 11.22 288
6413 스퀘어 여농) [아이러브바스켓볼] 우리는 김단비라 쓰고 에이스라고 읽는다|B-CUT 2 11.22 106
6412 스퀘어 우뱅) [우뱅이네] 𝟐 𝐑𝐎𝐔𝐍𝐃 우리은행 vs BNK썸 H/L(241121) 1 11.21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