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0128
안영준이 SK와 합의점을 찾고, 계약을 최종 완료했다.
서울 SK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2025시즌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8억 원, 인센티브 1.2억 원)에 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수는 입대 전 받던 2억 8500만 원을 분할 한 월급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시즌 종료 후 연봉 합의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던 안영준은 추후 SK와 협상을 통해 간격을 좁혀왔고,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SK는 안영준과의 보수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2024-2025시즌 국내선수 15명과 보수총액 29억 원에 등록을 마쳤다. 샐러리캡은 100% 소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