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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 동천체육관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1,600㎡ 규모의 보조구장을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공공건축심의와 중앙투자심사를 연이어 통과했고, 지난달부터 1회 추경으로 확보한 5억5,000만원을 들여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87억원이다. 일대가 시유지라 토지보상비 없이 순수 공사비와 설계비로,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
시는 내년 초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서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동천체육관 주변에 연습구장 확보를 요구했고, 반영될 시 선수단을 울산으로 완전 이전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