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치악산 초입이라ㅋㅋㅋ 프로미 선수단 버스가 지나가길래 스을쩍 나가봤는데 선수들이 안내리더라고?
좀 더 기다렸더니 선수들이 뛰어오더라 시작지점이 아니라 마무리지점이었던 것
밑에서부터 오르막길 뛰어온거였나봐 이 날씨에😱
내려간 시간보니까 아마 등산로쪽으로 더 올라갔다온듯 거기 오르막 진짜 개심한데ㅠㅠ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멀찍이 서서 보기만했는데 화이팅이라도 외쳐볼걸 그랬나싶고ㅠㅠㅋㅋ
아무튼 순식간에 훅훅 지나쳐서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얼라들 인웅이랑 승재였나 둘이 젤 선두였던 거 같음ㅋㅋㅋ
종규 바노는 없었던 거 같고 아 그리고 관희선수도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