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지만 A 씨는 출산 전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허웅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이해를 구했다.
2. 김 변호사는 허 씨가 당시 "결혼은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한 건 "수 년간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A씨와 잦은 다툼과 불화가 있었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시기였으며 당장 결혼할 상황이 못 된다는 의미"였지만
3.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가 두 차례 임신했을 때마다 결혼하려 했었다”고 주장했다.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었다는 취지다.
김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첫 입장문에서 허웅이 ‘결혼을 조금 더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는 부분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