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는 그동안 여러차례 버튼의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현 시점 KBL 외국인 선수 샐러리 제한으로 몸값이 맞지 않았다.
버튼의 가치는 미국에서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다. 올 시즌 DB는 또 다시 버튼을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버튼 역시 DB 유니폼을 입는 것을 선호했다.
단, 결국 '비지니스 세계'는 냉정했다. 양 측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었다. 결국 몸값을 맞춰야 했다. DB는 최대한 줄 수 있는 연봉을 제안했고, 버튼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하지만, 버튼의 가치는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중국 프로리그에서 거액의 몸값 제의가 왔고, DB가 현 시점 샐러리 제한으로 맞춰줄 수 없는 금액이었다. 결국 버튼은 중국행을 택했다.
이번에도 버튼의 DB행은 무산됐다. DB 측은 "버튼을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1옵션 외국인 선수를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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