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매체 ‘Hoopshype’는 19일(한국시간) “NBA에서 5년을 뛴 존슨이 일본 B.리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KCC는 존슨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후 존슨은 푸에르토리코로 건너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와사키와 계약하며 새 시즌 일본 B.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가와사키는 B.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호다. 지난 시즌에는 33승 27패로 중부 지구 4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돌아오는 시즌 아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존슨. B.리그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어 수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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