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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안양의 새로운 얼굴 '하비 고메즈', '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 팀에 활력 불어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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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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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정관장 입단을 축하한다. 소감 먼저 부탁한다. 
A - 필리틴에 2년 있었다. 해외 리그를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에 온 것이 기쁘다. SK에 동생이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KBL을 알고 있었다. 

Q -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 포워드로 공수에 모두 자신이 있다. 3점에는 더욱 능력이 있다. 필리핀에서는 주로 3&D 역할을 소화했다. KBL에서는 새로운 롤을 부여 받을 것 같다. 잘 해낼 수 있다.

Q - KBL과 정관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지? 
A -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영상을 계속 찾아 보았다. 동생도 뛰고 있다. 랜즈 아반도에 대해서도 계속 스크랩을 하고 있었다. 라커룸 분위기가 좋은 것을 알고 있었다. 감독님 성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아반도 기사를 많이 찾아 보았다. 감독님이 정말 잘 챙겨 주셨다고 들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 

Q - B 리그 경험과 다소 부진했던 스탯에 대해? 
A - 첫 해외 리그였다. 스몰 포워드가 주요 포지션인데, 일본에서는 슈팅 가드 역할을 원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피지컬적인 부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코칭 스텝과 선수들과는 관계가 좋았다.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나의 부족함이었다. 그걸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Q - 일본에서 부진이 필리핀 리그 활약의 터닝 포인트였는 지? 
A - 일본에서는 역할이 좀 단순했다. 필리핀에서는 일본에서 부족했던 것을 보완했다. 피지컬적인 것이었다. 그걸 개선하면서 필리핀 리그에서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Q - 일주일 동안 팀과 함께했던 소감은, 감독님 칭찬에 대한? 
A - 생활에 대한 적응이 필요했다. 필리핀에서는 대가족과 함께 지낸다. 여기서는 아파트에서 혼자 지내야 한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선수들과 대화할 때 영어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한국어를 습득해서 소통하려 한다. 특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에너지틱하다. 파이팅도 좋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려 한다. 사실 감독님과는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았다. 감독님이 ‘집처럼 여겼으면 좋겠다. 선수와 감독 관계가 아니라 자식처럼 생각한다. 편하게 하자.”라고 하셨다. 생활적인 면에서 세세한 것을 챙겨주신다. 감사하다. 받은 만큼 선수단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Q -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지? 
A - 어릴 적부터 이웃에 한국 사람이 있었다. 한국 식으로 식사를 많이 했다. 그래서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낯설지는 않은 나라다. 

Q - 한국 농구 팬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A - 팬분들을 만날 날을 기대한다. 100% 에너지를 다 쏟아붓는 스타일이다. 어려울 때 용기를 불어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7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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