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왔을때 신장 사기쳤다고 술렁술렁했지만
시간 지나보니 1번부터 3번까지 가능한 에너자이저에
결정적 턴오버로 경기 질뻔하고는 코트에서 대오열하던 망충이
필요할때 드라이브인으로 코트 분위기 확 바꿔주고
올핸 스크루해서 박아넣는 엄청 멋있는 덩크도 인게임중에 했었지
지난 3년 엘지 컬러중 색 진한 한 조각이었다 구탕 사랑했고 고마웠어...
사무국이 바라보는 시즌과 선수단이 바라보는 시즌이 이렇게까지 달랐나 씁쓸한데 세상에 영원한게 뭐 있겠나 싶다
총 4명 올스타 진출해서 탕이 덩콘도 함께했던 그 엘지가 바로 몇달전인게 믿기질않네
탕아 그래도 크블에서 쭉 볼수있으면 좋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