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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최진수를 내주는 대신 2001년생의 젊은 포워드 이승우를 영입했다. 한양대 출신의 이승우는 193cm의 키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트랜지션 경쟁력이 최대 장점인 선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는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아예 코트를 밟지 못하는 경기도 많았다. 지난 시즌 기록은 21경기 출전에 평균 5분 14초 출전, 2.0점 1.2리바운드. 지난 시즌 중반 이후 활동량과 달리는 농구로 인상을 남겼던 현대모비스에 합류한다면 잘 맞는 조각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