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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정희재를 영입했고 다음 시즌 초반 상무에서 박민철이 전역할 예정이다. 소노 이적 후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한 김민욱도 빅맨진에 버티고 있는 상황. 김진용은 정관장 이적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동국대를 졸업한 유진은 2022년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194cm의 좋은 신장에 슈팅력을 갖췄다는 것이 최대 장점. 두 시즌 동안 1군 경기에는 2경기에 출전했다.
고양에서 사령탑을 맡은 뒤 줄곧 양궁 농구를 선보여온 김승기 감독은 트레이드나 FA를 통해 계속 슈터를 수혈해온 바 있다. 이번 이적이 유진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