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KCC) [매거진] 13시즌 만에 한을 푼 '슈퍼팀' KCC…그렇다면 13년 전, 지금의 멤버들은?
1,541 9
2024.06.01 09:57
1,541 9
SYNdyo
LBXbmS
이때까지만 해도 ‘호랑이 감독’이었는데…
전창진 감독은 이때 당시만 해도 ‘호랑이 감독’으로 한창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당시 강양택 코치와 이상민 코치는 공백기였다) 부산 KT(현 수원 KT)를 이끌고 있던 상황. 비록, 원주 동부(현 DB)라는 벽에 막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지만, 41승 13패라는 성적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던 시즌이다. 송교창이 이때 당시 전창진 감독에게 암바를 시도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상상만 해도…


IiTrjT
LepkZX
‘유일한 우승 멤버’ 신명호 코치
13년 전 우승 당시 멤버 중에 지금까지 KCC에 남아있는 이는 신명호 코치가 유일하다. 그는 2010-2011시즌 막판 제대해 우승이라는 달콤한 맛을 본 바 있다.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15분 11초 동안 4.7점 1.7리바운드 0.8어시스트 0.8스틸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아 참! 당시 ‘신명호는 놔두라고!’는 통하지 않았다. 0.8개의 3점슛을 50% 확률로 적중시켰다. 참고로 하승진의 챔피언결정전 자유투 성공률보다 높았는데…하승진의 자유투 성공률은 3…(더보기)


OxHAjo
안녕하세요. 고2 허웅입니다.
2010년 허웅은 고등학생 2학년이었다. 용산고를 다니던 시절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허웅은 지금처럼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다. 매일 새벽 운동을 거르지 않았던 그는 연세대를 거쳐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성, 리그 정상급 슈터로 성장해 KCC에 우승을 안기며 플레이오프 MVP의 영예를 누렸다.


fknfKX

문신 없는 최준용, 처음이죠?
1994년 생인 최준용 역시 고교생으로서 꿈을 키워가던 시절이다. 최준용은 경복고 시절부터 이종현(정관장)과 함께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그때 당시 경복고의 라인업은 천기범-최성모-강상재-최준용-이종현. FIBA가 주관하는 U18 아시아농구선수대회, U19 세계농구선수권대회 출전 등 국제 경험도 풍부하게 쌓았다.이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문신은 없었다. 문신 없는 최준용 처음이죠? 어떤가요?


mzoObT

이때도 ‘두목 호랑이’였죠
이승현의 2011년은 고려대의 간판 선수였다. 이때부터였다. ‘두목 호랑이’. 이승현도 어렸을 때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고려대 시절 총 6번의 우승과 함께 3번의 MVP를 차지하며 찬란한 대학교 생활을 보낸 바 있다. 이승현은 5월 8일 ‘아빠 호랑이’가 됐다. 2023-2024시즌 프로 데뷔 후 가장 힘든 시즌을 보냈던 ‘두목 호랑이’의 다가오는 시즌을 응원해본다.

Syvdem

전 뭐 하고 있었냐고요? 리카르도 라틀리프였는데요?
라건아는 대학교 졸업반이었다. 라건아는 미주리대학교 출신. 캔자스대학교 라이벌로 유명한 미주리대는 NCAA에서 강호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후 NBA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렸지만 낙방한 라건아는 2012-2013시즌 곧바로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에 입단, 프로 데뷔를 한국에서 하게 된다. 레전드의 시작. 이때부터였다.


aXdxej

고등학교, 대학교요? 전 중학교 졸업도…
송교창은 이때 당시 중학교 졸업도 안 한 상태였다. 뽀시래기 그 자체.
삼일중 때부터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3학년 시즌에는 삼일중을 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참! 송교창의 이때 신장은 194cm. 덩크슛까지 성공시키기도 했다고. 어떻게 하면 그때부터 그렇게 키가 클 수 있나요 저도 좀…(부득이하게 사진은 고등학교 시절임을 알립니다.)


lyOeyt

뭐 학생? 난 프로였다 애들아~
KCC의 주장, 빛과 소금. 정창영은 무려(?) 프로였다. 201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창원 LG에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 41경기에 나서 평균 3.7점 3점슛 0.5개(성공률 37.5%) 1.5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백업 가드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애들아 봤지? 난 이미 프로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고 있었단다. 근데 왜 눈물이….


https://naver.me/5PszKbJ6


프로 주장님부터 뽀시래기 교창이까지 다들 귀엽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381 04.09 27,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0,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4,5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4,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40,208
공지 알림/결과 ▏WKBL 2024-25 여자프로농구 경기일정 3 24.07.17 21,418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84,1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08 스퀘어 SK) 긴장 안 할 줄 알았는데 너무 떨렸던 시상식😭 04.10 54
6507 스퀘어 KT) 요즘 시상식은 얼굴 보고 상 주나요..? ✨🏆 비주얼이란 게 폭발한다 I 2024-2025 KBL 시상식 비하인드 1 04.10 141
6506 스퀘어 삼농회 성명서 보도자료 뜸 13 04.10 784
6505 스퀘어 상무, 이우석·신민석·차민석·송동훈·안세영 단 5명 합격…추가 선발 여지 있나? 7 04.10 709
6504 스퀘어 '설상가상' 서울삼성, 삼성 출신 '삼농회' 항의 성명서 왜?… 8 04.10 649
6503 스퀘어 삼성농구단, 임근배 전 감독 단장 선임 04.10 242
6502 스퀘어 WKBL FA 2차 협상 결과 발표…이명관·구슬·강계리·김나연 결렬→10일부터 원소속 구단과 3차 협상 04.09 66
6501 스퀘어 국내 선수 MVP - 서울SK나이츠 안영준 8 04.09 288
6500 스퀘어 외국 선수 MVP - 서울SK나이츠 자밀워니 2 04.09 92
6499 스퀘어 BEST 5 - 자밀워니 안영준 김선형 칼타마요 아셈마레이 6 04.09 241
6498 스퀘어 감독상 - 서울SK나이츠 전희철 5 04.09 161
6497 스퀘어 신인선수상 - 수원KT소닉붐 조엘 카굴랑안 7 04.09 196
6496 스퀘어 팬어워즈2 - 성함 생략 2 04.09 357
6495 스퀘어 팬 어워즈1 - 성함 생략 2 04.09 307
6494 스퀘어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 부산KCC이지스 허웅 15 04.09 482
6493 스퀘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 - 창원LG세이커스 아셈마레이 8 04.09 173
6492 스퀘어 최우수 수비상 -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 정성우 6 04.09 279
6491 스퀘어 식스맨상 - 수원KT소닉붐 박준영 5 04.09 167
6490 스퀘어 기량발전상 - 창원LG세이커스 양준석 4 04.09 108
6489 스퀘어 이성구페어플레이상 - 창원LG세이커스 정인덕 3 04.09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