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인터뷰 내용만 보면 가공은 연봉 재협상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긴하지만
이에 대한 공식입장이 없으니까 만약 임의해지 규정 제대로 알고 있었다고 가정했을 때
가공이 공기업이고 매년 예산을 책정해야되는 상황이라
나중에 연봉재협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있길래ㅇㅇ
근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하면 임의해지가 다른 구단에게는 유리한 선택이지만
가공한테만큼은 임의해지까지도 불리한 선택이 되는 거 맞지?
그럼 당연히 가공 입장에서는 35세 이상 아니면 해외진출 동의해주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해외진출 염두에 두고 있는 선수면 FA때 가공 선택하기 꺼려질 수도 있겠네,,
가뜩이나 보장 계약 안 돼서 제약있다고 들었는데 공기업이 구단주면 불리한 점이 많은 것 같단 생각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