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어제 이대성이 뭘 얘기하고 싶었던건지 이해가 안가서 계속 생각해보고 추측한 것이지 아래 내용에 동의한것은 아님
본인이 먼저 임의 해지를 구단에게 요청했다
이 말은 국내로 리턴할때 가공으로 돌아오겠다고 의사를 밝힌거임
현재 크블제도에서 해외나갈때 임의해지가 구단에게나 선수에게나 가장 좋은 제도다
선수는 그 팀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팀은 선수에 대한 권리를 가지면서 돌아왔을때 연봉 계약 다시 할 수 있음
그런데 가공이 거절함 거절했다는것은
(1년이상 이대성이 해외에 있다는 가정하에)
가공이 구상한 미래에 이대성 자리가 없다는 거 + 외국간다고 하니까 자유롭게 풀어주자는 의미였을거다
1년 전 이대성은 해외진출에 너무 꽃혀있어서 진심이었고 가공은 2년안에는 안온다는 말을 믿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돌아왔다 +다른 팀으로 왔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거다
돌아온 이유?
1. 포인트 가드 포지션 하고 싶어서 2. 김효범 감독이랑 농구철학이 같다
은희석감독 체제였으면 안왔을 것이다
그런데 프론트는 일처리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 이건 구단 잘못이다
(이대성 현금틀드할때는 퐈때 보상금 받을 것도 고려해서 큰 돈 주고 데려온걸텐데
그 돈을 포기하면서 해외에 오래 있을거라는 말만 믿고 일처리를 안일하게 했다)
이대성은 진심이었지만 막상 나가보니 뜻대로 안됐고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가공은 손해보지 않을 선택이 있는데도 일처리를 못한건 실책이고
이대성은 도의적으로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이대성 때문에 후배들 앞길이 막힌다는 말은 틀리대
왜냐면 이미 임의해지라는 제도가 있고
그 제도로 여농선수도 해외 나갔음
후배들 앞길 막힐 일은 없대
+) 기자왈 이대성은 기자회견에서 임의해지를 먼저 요청했다는 얘기하면서 제도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했어야했는데
청문회같은 분위기에 당황해서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진정성 얘기를 하는 바람에
뭘 말하려고하는건지 의도 전달이 전혀 안된거 같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