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조영두 기자] 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을 위해 소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 아시아컵 2024 FIBA U18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하여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2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 협회는 지난 14일 오후에 열린 제2차 청소년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강병수 U18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명단 12명을 확정한 바 있다.
최종 명단에는 2023년 요르단에서 개최된 FIBA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균 24.8득점 7.8리바운드로 활약했던 이가현(수피아여고)을 비롯하여 이원정(온양여고), 정채아(분당경영고) 그리고 최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발전에서 맹활약하며 숙명여고를 전국체육대회 본선으로 이끈 유하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소집한 U18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 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다음달 22일 새벽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이 열리는 중국 선전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2024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강병수(수원여고)
가드
정채원(174cm, 분당경영고3), 이민지(177cm, 숙명여고3), 김보현(174cm, 인성여고3), 이원정(173cm, 온양여고2)
포워드
유하은(179cm, 숙명여고3), 최예슬(179cm, 춘천여고3), 방소윤(174cm, 수원여고3), 이가현(180cm, 수피아여고2)
센터
정현(180cm, 숭의여고3), 송윤하(181cm, 숙명여고3), 임하윤(181cm, 청주여고3), 정채아(177cm, 분당경영고2)
#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3023
상위 4개국이 2025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 티켓을 갖는 중요한 대회지만 결과보다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하고 돌아오면 좋겠다
U18여자농구대표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