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3년 보장 받은 DB 박봉진, ‘강상재’를 언급한 이유는?
612 8
2024.05.22 12:21
612 8

박봉진은 “매년 1~2년씩 계약을 하다가, 이번에 3년 계약을 했다. 또, 사무국과 코칭스태프껫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래서 걱정 없이 결정할 수 있었다. DB 구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 노력해야 한다”며 계약 소감을 전했다. 


박봉진 역시 “(김)종규형과 (강)상재가 있지만, 나는 나대로의 일을 해야 한다. 팀에서 주어진 역할을 해야 한다.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임무를 생각했다.

이어, “(강)상재가 DB와 계약 후 ‘너가 DB 온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 후 내가 궁금했던 것들과 걱정하고 있는 것들을 상재에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상재가 나에게 많은 걸 알려줬다. 상재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게, DB와 계약에 큰 힘이 됐다. 그게 도움이 됐다. 상재도 ‘내 이야기를 꼭 해달라’고 하더라(웃음)”며 강상재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계속해 “눈에 띄려고 하는 건, 오히려 독이 될 것 같다. 가스공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팀에서 원하는 것들을 최대한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부족했던 것들(스피드와 슈팅 성공률 등)을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준비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했다.

한편, 박봉진은 이번 계약으로 홈 코트였던 대구를 떠나야 한다. 그런 이유로, “강혁 감독님과 김상영 코치님, 이찬영 코치님과 지원스태프, 사무국 등 모든 분들이 잘해주셨다. 그리고 나라는 보잘 것 없는 선수를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안을 수 있었다. 대구에서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부터 전했다.

마지막으로 “DB에서 너무 좋은 조건을 제시해줬다. DB에서 나를 믿어준 만큼, 나의 노력은 배가 돼야 한다. 죽어라 노력해서, 팀 성적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원주에서 만들 새로운 추억을 위해, 추억 이상의 노력을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51/0000073269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65 06.17 40,6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4,7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3,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0,6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41,170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32,489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4,026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51,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906 스퀘어 여농) '박소희-이다연 최초 발탁' 여자농구 대표팀 12인 명단 공개 3 11:34 132
6905 스퀘어 정관장 원클럽맨 꿈꾸는 박지훈 “변준형과 함께 상대 부술 것” 3 11:05 196
6904 스퀘어 "다가오는 시즌에는 꼭…" 4번째 시즌 준비하는 이원석의 마음가짐 11:00 106
6903 스퀘어 고참 역할까지 충실히…삼성 최현민 "리바운드를 하나 더 잡든, 수비를 더 하든 새로운 메시지를" 06.19 170
6902 스퀘어 [단독] '만수' 유재학. 1년 3개월만에 전격 복귀. KBL 차기 경기본부장 확정 13 06.19 1,101
6901 스퀘어 前 현대모비스 케베 알루마, 일본 강호 류큐 입단... EASL서 KCC 만난다 1 06.19 328
6900 스퀘어 ENA 하입보이스카웃 박무빈 예고편 5 06.19 721
6899 스퀘어 김상식 정관장 감독, ‘외국 선수’를 더 고민하는 이유는? 06.19 194
6898 스퀘어 정관장 최성원이 생각한 것, ‘승부처 경쟁력’ 06.19 186
6897 스퀘어 ‘니콜슨과 조합 기대’ 김철욱, 까꿍이에게 전한 말은? 1 06.19 197
6896 스퀘어 도약 노리는 삼성 김효범 감독 “이대성 이정현 공존 걱정? 전원 백지에서 경쟁“ 06.19 209
6895 스퀘어 ‘정관장 메인 슈터’로 거듭난 배병준, “경기당 야투 10개는 시도하고 싶다” 06.19 134
6894 스퀘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 삼성 차민석, '이제는 해야 할 때가 되었죠' 2 06.18 458
6893 스퀘어 "이 기회,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요"…재기 노리는 '장신슈터' 임동섭의 간절함 2 06.18 552
6892 스퀘어 이재도 트레이드 전후, 정희재가 떠올린 당시 상황은? "설마 하고 통화했는데…" 1 06.18 659
6891 스퀘어 2년 전 눈물로 떠났던 데릭슨, 삼성 컴백 유력…서브 외국선수 계약 협상 막바지 1 06.18 342
6890 스퀘어 2024-2025 WBKL 각 구단 캡틴 06.18 480
6889 스퀘어 SK) 농구 좀 하는 댄서의 Swag Dance Challenge 6 06.18 412
6888 스퀘어 "투혼, 투지의 아이콘? 이제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여정, 홍경기의 달라진 마음가짐은? 06.17 176
6887 스퀘어 '도약'이라는 키워드로 훈련 중인 소노…"착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들로 가득" 06.17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