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21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팀을 이끌어준 든든한 맏형, 양우섭이 코트를 떠난다.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해 줬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발표했다.
통산 기록은 612경기 평균 14분 4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8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다. 양우섭은 역대 20호 600경기 출전의 주인공이다. 2라운드 출신으로 한정하면 김동욱(전 KT, 673경기)에 이어 2번째 진기록이다.
SK와 1년 계약이 끝난 양우섭은 고심 끝 은퇴를 결정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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