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비자 발급 완료’ 박지현 “호주는 첫 단추, 경험 잘 쌓고 돌아오겠다”
285 3
2024.05.17 14:43
285 3

IFWSoO

 

[점프볼=최창환 기자] NBL1에 진출한 박지현(24, 182cm)이 본격적인 도전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박지현은 17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다. WNBL의 서머리그 격인 NBL1 뱅크스타운 브루인스와 계약한 박지현은 16일 비자를 발급 받는 등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매듭지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박지현은 해외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유럽리그 진출이 궁극적인 목표다. 박지현은 유럽리그 팀으로부터도 제안을 받았으나 튀르키예, 이탈리아 등 보다 수준 높은 리그를 원했다. NBL1은 이를 위한 발판으로 삼은 무대다. 임의해지선수로 공시돼 다음 시즌은 WKBL에서 뛸 수 없다.

 

박지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18일 오전에 도착하며, 뱅크스타운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시드니 코메츠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19일에는 혼스비 쿠 링 가이 스파이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비행소요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는 걸 감안하면 곧바로 경기를 치르는 데에 무리가 따를 수도 있지만, 곧바로 데뷔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지현은 “아무래도 바로 뛰는 건 무리라는 의사를 전했는데 팀에서는 조금이라도 뛰었으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바로 뛰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도착한 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문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629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81 00:06 13,0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7,72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3,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79,7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4,853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30,945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3,309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49,2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6827 스퀘어 '친정팀 귀환' 정관장 이원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할 터' 1 18:54 93
6826 스퀘어 인삼) I'm fine.. 괜찮아.. 띵링링링링🎶 | 소집일 훈련 스케치 2 17:02 237
6825 스퀘어 kbl 지난 10년간 팀별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패 결과 4 14:33 606
6824 스퀘어 '삼각 트레이드' 삼성 김진용 , "물러설 곳 없어, 존재감 만들어야 해" 4 14:25 536
6823 스퀘어 [이동환의 앤드원] 전성현-두경민 품은 LG, '하이 리턴' 맛볼 수 있을까 1 13:23 287
6822 스퀘어 '내기 중독(?)' 이관희, 동료들과 내기에 승부욕 폭발 (전참시) 7 11:13 701
6821 스퀘어 ‘슈터 천국’ LG, 2000~2001시즌처럼 화끈한 농구? 1 10:30 212
6820 스퀘어 챔프전 진출 기운 담은 정성우와 곽정훈의 공통점은? 10:27 192
6819 스퀘어 KCC) "공포의 브라운리가 거기 있어?" KCC의 좌충우돌 챔피언스리그 참전기…출국-귀국길 난항의 연속 10 06:42 1,434
6818 스퀘어 새롭게 달라진 가스공사, 훈련 돌입···"다가올 시즌이 더 기대된다" 3 06.06 269
6817 스퀘어 '우승을 향한 또다른 도전' LG 허일영, '창원으로 부담없이 간다' 06.06 271
6816 스퀘어 이대성 복귀 논란의 최종 관문…KBL ‘FA 제도 점검 TF’ 만든다 1 06.06 447
6815 스퀘어 1996년생 이하 ‘어린’ 대표팀 선발 왜? 또 소통 부족했던 협회와 KBL…우려 가득한 한일전 2 06.06 849
6814 스퀘어 '생애 첫 A 대표팀 발탁' LG 유기상, '스타일 파악이 먼저, 분명한 도움 되고 싶어' 2 06.06 213
6813 스퀘어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이승우, 이우석처럼 미드-레인지 장착해야...” 4 06.06 366
6812 스퀘어 KBL판 돈빙 기대하는 5관왕... 설레는 이정현 "(이)재도 형과 조합 기대됩니다" 3 06.06 304
6811 스퀘어 SK) 코치님만 힘든 신나는 농구하기~😈 06.06 180
6810 스퀘어 7월 한·일전 앞둔 안준호 대표팀 감독 "무리할 정도 빠른 농구" 1 06.06 324
6809 스퀘어 ‘음주운전+사실 은폐’ 김진영, 트레이드로 정관장行…사회복무요원 입영 예정 8 06.06 910
6808 스퀘어 KCC) “첫 우승때 車 몰고 오신 어머니, 올핸 손자 車 타고 경기장에” 4 06.06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