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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KBL 주요 FA] 한국가스공사 박지훈, 그의 특색은 ‘베테랑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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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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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여러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전력 보강’과 ‘우승’을 위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여러 명의 FA를 영입했다.
박지훈도 그 중 한 명이었다.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2년에 2022~2023 시즌 보수 총액 2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
박지훈은 수비와 3점슛에 능한 포워드다. 전형적인 3&D 자원이다. 구체적인 장점은 넓은 수비 범위와 활동량, 볼 없는 움직임에 이은 슈팅이다.
박지훈은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밑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역시 시즌 중 “(박)지훈이는 수비와 3점슛을 강점으로 삼는다. 그러나 돌파나 다른 옵션도 괜찮다. 그래서 지훈이에게 자신감을 더 불어넣고 있다”며 박지훈의 강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가스공사가 상승세를 탈 때, 박지훈이 힘을 냈다. 상대 앞선 주득점원을 막았고, 3점-돌파-속공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점수를 따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바람을 완전히 증명했다. 한국가스공사에 희망을 불어넣기도 했다.

# 베테랑

박지훈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FA를 맞는다. 1989년생인 박지훈은 2024~2025시즌 중 만 35세를 맞는다. 즉, 베테랑이다.
만 35세 이상의 FA는 보상 선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박지훈 역시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박지훈의 이동이 다른 선수들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또, 활동량과 운동 능력 모두 떨어진 게 아니기에, 박지훈의 가치는 여전히 높을 수 있다.
박지훈은 어쨌든 매력적인 포워드다. 팀에 힘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는 박지훈을 무조건 붙잡으려고 한다. 베테랑인 박지훈은 다른 어린 선수들보다 노련하게 경기를 뛸 수 있기 때문. 특히, 같은 포지션인 신승민(195cm, F)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러나 역량을 지닌 베테랑 포워드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박지훈이 시장으로 나갈 경우, 박지훈을 원하는 팀이 있을 수 있다는 뜻.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박지훈의 장점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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