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KBL 주요 FA] 한국가스공사 박지훈, 그의 특색은 ‘베테랑 3&D’
497 3
2024.05.09 11:13
497 3

# 3&D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여러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전력 보강’과 ‘우승’을 위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여러 명의 FA를 영입했다.
박지훈도 그 중 한 명이었다.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 2년에 2022~2023 시즌 보수 총액 2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도장을 찍었다.
박지훈은 수비와 3점슛에 능한 포워드다. 전형적인 3&D 자원이다. 구체적인 장점은 넓은 수비 범위와 활동량, 볼 없는 움직임에 이은 슈팅이다.
박지훈은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밑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역시 시즌 중 “(박)지훈이는 수비와 3점슛을 강점으로 삼는다. 그러나 돌파나 다른 옵션도 괜찮다. 그래서 지훈이에게 자신감을 더 불어넣고 있다”며 박지훈의 강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한국가스공사가 상승세를 탈 때, 박지훈이 힘을 냈다. 상대 앞선 주득점원을 막았고, 3점-돌파-속공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점수를 따냈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바람을 완전히 증명했다. 한국가스공사에 희망을 불어넣기도 했다.

# 베테랑

박지훈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FA를 맞는다. 1989년생인 박지훈은 2024~2025시즌 중 만 35세를 맞는다. 즉, 베테랑이다.
만 35세 이상의 FA는 보상 선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박지훈 역시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박지훈의 이동이 다른 선수들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또, 활동량과 운동 능력 모두 떨어진 게 아니기에, 박지훈의 가치는 여전히 높을 수 있다.
박지훈은 어쨌든 매력적인 포워드다. 팀에 힘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는 박지훈을 무조건 붙잡으려고 한다. 베테랑인 박지훈은 다른 어린 선수들보다 노련하게 경기를 뛸 수 있기 때문. 특히, 같은 포지션인 신승민(195cm, F)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러나 역량을 지닌 베테랑 포워드는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박지훈이 시장으로 나갈 경우, 박지훈을 원하는 팀이 있을 수 있다는 뜻.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박지훈의 장점은 생각보다 많기 때문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516 06.06 22,0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96,3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23,1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76,4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72,379
공지 알림/결과 🏀23-24 KBL, WKBL, EASL, KBL D리그 경기 스케쥴🏀 끝. 18 23.10.24 30,945
공지 알림/결과 🏀농구방 KBL, WKBL, NBA 인구조사 결과🏀 25 23.10.17 33,309
공지 알림/결과 🏀농구가 처음이라면? 같이 달리자 농구방 KBL 입덕가이드!🏃‍♀️🏃‍♂️ 55 21.05.24 149,2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6826 스퀘어 인삼) I'm fine.. 괜찮아.. 띵링링링링🎶 | 소집일 훈련 스케치 2 17:02 71
6825 스퀘어 kbl 지난 10년간 팀별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패 결과 4 14:33 502
6824 스퀘어 '삼각 트레이드' 삼성 김진용 , "물러설 곳 없어, 존재감 만들어야 해" 4 14:25 428
6823 스퀘어 [이동환의 앤드원] 전성현-두경민 품은 LG, '하이 리턴' 맛볼 수 있을까 1 13:23 247
6822 스퀘어 '내기 중독(?)' 이관희, 동료들과 내기에 승부욕 폭발 (전참시) 7 11:13 647
6821 스퀘어 ‘슈터 천국’ LG, 2000~2001시즌처럼 화끈한 농구? 1 10:30 201
6820 스퀘어 챔프전 진출 기운 담은 정성우와 곽정훈의 공통점은? 10:27 185
6819 스퀘어 KCC) "공포의 브라운리가 거기 있어?" KCC의 좌충우돌 챔피언스리그 참전기…출국-귀국길 난항의 연속 10 06:42 1,389
6818 스퀘어 새롭게 달라진 가스공사, 훈련 돌입···"다가올 시즌이 더 기대된다" 3 06.06 259
6817 스퀘어 '우승을 향한 또다른 도전' LG 허일영, '창원으로 부담없이 간다' 06.06 269
6816 스퀘어 이대성 복귀 논란의 최종 관문…KBL ‘FA 제도 점검 TF’ 만든다 1 06.06 445
6815 스퀘어 1996년생 이하 ‘어린’ 대표팀 선발 왜? 또 소통 부족했던 협회와 KBL…우려 가득한 한일전 2 06.06 847
6814 스퀘어 '생애 첫 A 대표팀 발탁' LG 유기상, '스타일 파악이 먼저, 분명한 도움 되고 싶어' 2 06.06 209
6813 스퀘어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이승우, 이우석처럼 미드-레인지 장착해야...” 4 06.06 364
6812 스퀘어 KBL판 돈빙 기대하는 5관왕... 설레는 이정현 "(이)재도 형과 조합 기대됩니다" 3 06.06 301
6811 스퀘어 SK) 코치님만 힘든 신나는 농구하기~😈 06.06 178
6810 스퀘어 7월 한·일전 앞둔 안준호 대표팀 감독 "무리할 정도 빠른 농구" 1 06.06 323
6809 스퀘어 ‘음주운전+사실 은폐’ 김진영, 트레이드로 정관장行…사회복무요원 입영 예정 8 06.06 907
6808 스퀘어 KCC) “첫 우승때 車 몰고 오신 어머니, 올핸 손자 車 타고 경기장에” 4 06.06 1,282
6807 스퀘어 "적극적인 감독님 덕분에 소노행...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왔다" 이적생 임동섭의 다짐 06.05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