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에게 이번 오프시즌이 중요한 이유는 한 가지 더 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기 때문. 그는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LG와 보수 총액 7억 원에 3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LG에서 3시즌 동안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기에 복수의 팀들의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도는 “LG에서 좋은 기억이 많고, 너무 감사하다. 좋은 제안을 주신다면 당연히 남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아마 은퇴하기 전까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고 싶을 거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FA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휴가 기간 동안 내 나름대로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좋은 흐름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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