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훈이 사건과는 별개도 두 형제는 3개월째 한지붕에서 지낼 정도로 친분이 돈독하다. KCC의 한 관계자는 “허웅의 용인 집에 허훈이 들어와서 동거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허웅은 “우리 집에서 (KT 연고지인) 수원까지 차로 10여분 밖에 안 걸린다. 밥도 내가 사는데, 훈이는 평소에 지갑 자체를 안 들고 온다. 오늘 저녁은 지갑을 갖고 왔으면 한다”고 웃었다. 허훈은 “원래 밥은 어디를 가도 선배가 사는 것 아닌가. 나도 후배를 만나면 내가 산다. 우승하면 내가 사겠다”고 화답했다.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