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은 "1차전이 중요했다. 잡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방심하지 않고 하루 쉬는 동안 회복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허웅은 "2차전에서 보완할 부분은 일단 모르겠다. 저희도 정신이 없다.(웃음)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일단 들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비상 수상자 오재현을 상대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낸 허웅이다.
허웅은 "(오)재현이가 잘 막았지만, 건아, 승현이가 스크린을 걸어준 덕분에 공격을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54경기 모두 견제를 받기 때문에 똑같다고 생각하고 공격을 했다"고 말했다.
1차전을 앞두고 전창진 감독은 이타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묻자 허웅은 "플레이오프에서 다들 집중을 하기 때문에, 이기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없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 내내 이런 기세가 이어질 수는 없다고 본다. 고비가 올 수 있는데, 그걸 잘 극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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