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구단에 이야기를 해서 이번에는 해운대에 호텔을 잡았다. 힘든 일정이라 선수들이 말은 하지 않지만 정말 힘들어한다. 이번에는 한 시간 정도 바닷가를 걸으면서 이야기도 했다. 그런 시간이라도 없으면 다 쓰러질 것 같았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소득도 있었던 시즌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다. 결국 지금 선수들이 내년에도 가야 할 선수들이다. 본인들도 느낀 것이 많았을 것이고 저도 마찬가지다. 많이 공부한 시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잡담 인삼) 감독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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