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참다참다 너무 화나서 글쓰는데
윈나우 목표로 비시즌 영입했고
결국 반지가 최고 중요한 팀
주전 연령대 높아서 부상조심이 1순위였던 팀
지금 당장 1~3년 달리고 리빌딩 시작해야된다는 팀에서
주전을 EASL 그대로 내보내서
정작 중요한 리그에서 체력관리 하나도 안되고
와르르 부상 도미노 오는 게 맞아?
진짜 시즌 내내 안좋은 소리 하기도 싫고
어지간한 프런트 감코 선수들 결정 다 존중해서 아무말 안하려고 했는데
계속 부상부상부상 난리니까 너무 화나네
이게 진짜 다 모조리 불의의 부상이라고 생각하는건가?
피로누적으로 인한게 몇개에 주전 연령대 고려하면 수직하강한 체력에
한두명 이탈하고 계속 피로 누적된 탓에 무리하다 당한 부상도 몇갠데
팀 코어랑 주요 이적자가 비시즌에 국대가서
다른팀들 손발 맞추는 컵대회끝까지도 손발 한 번 못맞추고
3점/수비 중심 자원들 나가서 보완도 시급했기땜에
1라부터 천천히 몸 올리면서 손발 맞췄어야 했던거
중간에 무리해서 꾸역꾸역 상금 받겠다고 EASL가고
모기업 지원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가서 매번 빡겜하다 현지에서 다친 것만 두명
거기서 피로 누적돼서 갔다와서 중요한 타이밍에 연패를 타질 않나...
리빌딩에 나중에 쓸 경험치 먹여야 하는 선수들 보냈어야지 ㅎㅎㅎㅎㅎㅎ
오늘 잘한 형빈이나 가온이도 그렇고 그래야 나중에 여차하면 리그에서 썼을거아냐
하 진짜 이해가 안간다
결국 덜 간절했던 걸로 밖에 안보임
코트에서 뛰는 것만 간절함이 아니라
포기할 거 포기하고 갖고갈 거 갖고가는게 간절함인데
이번 시즌 내내 선택을 왜 이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