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SK전에 베테랑 배병준이 결장한다. 배병준은 8일 오전 팀 훈련에 참가하긴 했지만 가벼운 강도로 임했으며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 슈터 배병준이 빠진다면 비슷한 포지션인 아반도의 역할이 더 커질 수도 있다.
일단 정관장 관계자에 의하면 아반도는 SK전 엔트리에 합류한다. 8일 오후에 만난 정관장 관계자는 "필리핀에 오기 전에도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선수와 계속 소통을 했다. 여기 온 것 자체만으로도 선수의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엔트리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반도는 일단 엔트리 합류
아무도 더이상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