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선수단에선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KT전이 끝난 뒤 허웅은 "일정이 이게 맞는 건가 싶다. 지난번에는 8일에 4경기를 했다. 죽을 뻔했다. 다리가 안 떨어졌다. 식은땀이 흘렀다"며 "아무리 일정이 빡빡하다고 해도 이건 말이 안 된다. 오후 4시에 경기가 끝났는데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해 다음 날 오후 2시에 경기를 한다.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최준용도 "버스에 있는 시간이 정말 많다. 적응하기가 어렵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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