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만난 송영진 감독은 허훈에 대해 “상태가 괜찮다. 지금까지 본인이 부상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지금은 그것도 없어졌다. 경기 감각도 올라와야 한다. 10분~15분 정도 뛰게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허훈의 복귀는 천군만마다. KT는 28승 13패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1위 원주 DB(33승 10패)와는 4경기 차다. 추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에이스의 존재가 꼭 필요하다.
송 감독은 “(허)훈이가 없는 동안 볼 핸들러 자원이 부족했다. 그러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가동할 수 있는 로테이션도 생기니 좋다. 해결사 기질도 있지 않나. 팀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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