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선 하위권에 지면 안되는 상황이다. 8일에 4경기째라 선수들이 조금 힘들어 한다. 식스맨들을 정말 많이 활용해야할 거 같다”면서 “허웅이 지난 경기 너무 많이 뛰었다. 웅이 컨디션을 잡아주는 게 우선이다. 라건아가 오누아쿠 활약에서 밀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정현 득점도 줄이는 게 숙제”라고 밝혔다.

허웅과 이호현, 정창영을 선발투입한다. 전 감독은 “공격에선 앞선 스리가드로 나간다. 송교창과 라건아가 나가서 빠르고, 공간을 만들어서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제 드숀 존슨의 활용도는 높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 감독은 “지난 경기 맥스웰이 지쳐서 리바운드로 넣은 득점이 많았다. 중·장거리 슛이 없었다. 오늘은 쉽지 않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468/00010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