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 전창진 감독은 ”올 시즌에 가장 잘한 경기였다. 공수 밸런스가 좋았다. 수비와 리바운드 집중력이 좋았다. 식스맨들도 역할을 잘 소화해 주었다. 일등 공신은 라건아다. 5일 정도 휴식이 있어서 좀 무리를 했다. 지난 경기에서 워니에게 리바운드 하나를 빼앗겨서 졌다. 40분을 모두 뛰었는데 소화를 잘 해주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선수도 없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것이 효과를 보았다. 이전 경기에서 체력과 턴오버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공격적인 라인업이었는데, 좋은 과정과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결장한 송교창에 대해 "교창이는 같은 부위(무릎)를 다친 것 같다. 올라가서 다시한번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51/000007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