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휘의 롤모델은 팀내 선배 허웅이다. 이근휘는 “(허)웅이 형은 엄청 적극적이다. ‘저기에서도 슛을 던지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돌파와 패스도 잘 한다”면서 “벤치에서 웅이 형의 플레이를 보면서 막히면 왜 막혔는지 보고, 어떻게 움직여야 슛을 쏠 수 있는지도 본다”고 밝혔다.
슛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적극성이 부족하다. 이를 잘 인지하고 있는 이근휘는 “(함께 스킬 트레이닝을 갔던)미국에서부터 웅이 형한테 많이 배웠다. 돌아 나와서 슛을 던지는 게 아니라 3점슛 라인에서 몸싸움을 해서 한 번에 슛을 던지는 것도 배웠다”면서 “기복을 줄여야 한다.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적극적으로 하고, 슛이 안 들어가도 멈추지 않고 계속 던지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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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근휘 슈터즈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