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76/0004092233
결정적인 전환점이 있었다. 4연승째를 기록했던 지난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이다. 당시 이승현은 선발 출전했지만 3쿼터까지 8분17초밖에 뛰지 못하면서 2득점-1어시스트에 그치고 있었다. 벤치워머로 시작했던 4쿼터, 종료 1분47초 전 송교창이 5반칙 퇴장을 하자 전 감독의 부름을 받고 출전해 종료 18초 전, '위닝샷'이나 다름없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84대81 신승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