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02~2003시즌 이후 21시즌 만에 팀 두 번째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KBL 통산 8번째 기록이지만, 원정팀으로는 최초다.
KCC는 이승현(17점)과 허웅, 알리제 존슨(이상 14점), 라건아(13점), 정창영, 최준용(이상 12점), 송교창(11점) 등의 고른 활약으로 흔치 않은 기록을 완성했다.
KCC도 2003년 3월 9일 한 번 작성한 바 있다. 이번 기록은 21시즌 만에 팀 통산 두 번째인 셈이다.
7명 이상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건 KBL 통산 8번째 희귀한 기록이다.
◆ 한 경기 한 팀 7명+ 10점+ 사례
2001.01.07 원주 삼보 vs. 대구 동양(원주치악) 105-89 7명
2003.03.09 전주 KCC vs. 울산 모비스(전주) 99-86 7명
2004.01.17 창원 LG vs. 울산 모비스(창원) 125-96 7명
2008.11.08 안양 KT&G vs. 서울 삼성(안양) 113-77 8명
2016.01.02 고양 오리온 vs. 안양 KGC(고양) 106-78 7명
2016.10.25 서울 삼성 vs. 안양 KGC(잠실) 114-91 7명
2018.02.18 안양 KGC vs. 고양 오리온(안양) 97-95 7명
2023.12.25 부산 KCC vs. 대구 한국가스공사(대구) 96-90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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