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김종규는 하이 포스트에 포진. 최승욱(195cm, F)이 오른쪽 코너를 돌파하자, 김종규는 순식간에 림 근처로 접근. 최승욱의 패스를 받아먹었다. 그 후에는 프림과 계속 몸싸움. DB의 추격 흐름에 동참했다.
김종규는 프림과 계속 몸싸움했다. 강상재나 로슨의 도움수비 가세 전까지 최대한 버텼다. 그리고 강상재와 로슨이 프림을 함께 수비. DB는 현대모비스의 확실한 옵션을 제어했다. 프림 수비로 상승세를 탄 DB는 3쿼터를 동점(67-67)으로 마쳤다.
DB가 4쿼터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김종규가 4쿼터 시작 2분 28초 만에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 프림의 4번째 파울까지 유도했다. 현대모비스와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였다.
김종규는 몸싸움을 더 철저히 했다.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수비를 기다렸다. 동료들과 함께 프림 견제. 집중 견제를 당한 프림은 공을 다른 곳으로 던졌다. 테크니컬 파울이자 5번째 반칙을 범했다. 김종규의 끈덕진 움직임이 현대모비스에 큰 악재를 안겼다.
프림을 몰아낸 DB는 더 공격적으로 싸웠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공수 전환 등 기본적인 것부터 그랬다. 김종규 도 마찬가지였다. 끝까지 집중력 발휘. 18분 28초만 뛰고도, 13점 6리바운드(공격 1)로 ‘DB 개막 전승’에 기여했다.
김주성 DB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김)종규가 ‘프림 수비’를 먼저 하겠다고 했고, 나 역시 종규에게 ‘프림 수비’를 먼저 맡겼다. 도움수비를 하긴 해야 했지만, 종규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몸을 던진 김종규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김종규는 프림과 계속 몸싸움했다. 강상재나 로슨의 도움수비 가세 전까지 최대한 버텼다. 그리고 강상재와 로슨이 프림을 함께 수비. DB는 현대모비스의 확실한 옵션을 제어했다. 프림 수비로 상승세를 탄 DB는 3쿼터를 동점(67-67)으로 마쳤다.
DB가 4쿼터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김종규가 4쿼터 시작 2분 28초 만에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 프림의 4번째 파울까지 유도했다. 현대모비스와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였다.
김종규는 몸싸움을 더 철저히 했다. 그리고 동료들의 도움수비를 기다렸다. 동료들과 함께 프림 견제. 집중 견제를 당한 프림은 공을 다른 곳으로 던졌다. 테크니컬 파울이자 5번째 반칙을 범했다. 김종규의 끈덕진 움직임이 현대모비스에 큰 악재를 안겼다.
프림을 몰아낸 DB는 더 공격적으로 싸웠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공수 전환 등 기본적인 것부터 그랬다. 김종규 도 마찬가지였다. 끝까지 집중력 발휘. 18분 28초만 뛰고도, 13점 6리바운드(공격 1)로 ‘DB 개막 전승’에 기여했다.
김주성 DB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김)종규가 ‘프림 수비’를 먼저 하겠다고 했고, 나 역시 종규에게 ‘프림 수비’를 먼저 맡겼다. 도움수비를 하긴 해야 했지만, 종규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몸을 던진 김종규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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