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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KCC) "팬들의 기대, 당연히 부응할 자신 있다" KCC에 합류한 NBA 경력자 알리제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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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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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몸 상태는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 지금 수치로 말하자면 85~90% 정도로 몸이 올라왔다"고 컨디션에 대해 밝혔다.


1996년생인 존슨은 최근까지 NBA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G-리그에서는 뛰었던 모든 시즌 평균 더블-더블을 달성했던 자원이다. 다른 리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존슨이 KBL, 그리고 KCC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존슨은 "KBL과 KCC 이지스 구단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사전에 미리 소문으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팀 문화나 어떻게 팀에서 외국 선수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해서 결국 KCC 팀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번이나 이번이나 연습경기임에도 많은 팬들이 오신 걸 보면서 KBL의 인기를 알게 됐다. 오랜 시간 있지는 않았지만 오기 전에 많은 정보를 알아봤는데 굉장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팬들이 열정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리그다"고 KBL 리그에 대해 느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발을 맞춘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존슨은 이날 최준용, 허웅 등 KCC의 주축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최준용과는 경기 전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농담까지 주고받는 등 벌써 많이 친해진 것처럼 보였다.

존슨은 "최준용, 허웅은 물론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다. 개인적인 기량뿐만 아니라 인격이라든지 성격도 굉장히 훌륭한 선수들 같다. 코트 위에서만큼은 또 대단한 열정을 쏟아주고 있어서 같이 합을 맞추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 있어서 두 선수가 모두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소통에 더 편리함이 있다"고 칭찬했다.

본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내 최대 장점은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고 열정을 쏟아내는 것이다. 기술적인 방면에서는 패스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고 리바운드를 잡고 치고 올라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전준범이나 이근휘 같은 슈터들을 살려주는 패스를 주는 것도 굉장히 즐긴다"고 답했다.

허웅, 최준용, 라건아, 이승현에 송교창까지 상무에서 전역하는 KCC는 SK, KT와 함께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존슨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낸다면 KCC의 정상 도전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존슨은 "당연히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자신감도 크다. 하지만 그걸 생각하기 전에 나는 아직 리그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팀 스타일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그래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캐치할 수 있다. 잘 추려서 팬들의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존슨은 "얼른 코트 위에서 팀원들과 합을 맞춰서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다 보여주고 싶다. 팬들과 빨리 만나는 시간이 찾아와서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남겼다.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71352



우리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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