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는 “지난 시즌에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는 건강하게 54경기 모두 뛰는 것이다. 팀이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못 올라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다. 주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아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잘 이겨낸다면 시즌이 끝났을 때 좋은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강상재는 완벽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 체중을 105kg에서 97~98kg까지 감량했다. 체지방 역시 16%에서 10% 안팎으로 줄였다. 강상재는 “감독님도 항상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개인이 아무리 잘해도 팀이 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 코트 안팎에서 팀 분위기를 띄우고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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